부안군 부안읍주민자치센터에서 시와 수필을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 장금이 씨가 제2회『익산디카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금이 씨는 지난 10월「혁명」이라는 제목의 디카시를 응모하여 오늘의 영광을 안았으며,‘문향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심사위원은 문학의 장르로 자리잡아 가는 익산 디카시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들의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금이 씨의 작품「혁명」에는 역사성에 기인한 사유가 내장되어 있는데“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을 통해 역사와 세월에 대한 인식을 드러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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