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통합관제상황판’ 구축으로 시민 안전에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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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통합관제상황판’ 구축으로 시민 안전에 더 가까이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1.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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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112치안종합상황실은 ‘통합관제상황판’을 구축해 긴급사건 발생시 보이는 112현장영상 확인, 순찰차 캠 영상 확인, 사건현장 CCTV 확인, 유관기관 정보망 확인, 폴맴(MAP)을 통한 순찰차 위치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괄모니터링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통합관제상황판은 경찰청에서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군산경찰서는 2023년 전국 43개 경찰서에 설치하는 것으로 선정돼 통합관제판을 설치할 수 있었다. 통합관제상황판은 멀티형 DID LCD 모니터(대형상황판)로 55인치 4대가 설치돼 군산서의 신고현황과 사건사고 현장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기존에도 상황판은 설치돼 있었지만 이번 설치로 순찰차 캠과 보이는 112등을 연결할 수 있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부분에 있어서 선도적이다. 

상황판으로 인해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신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군산시민의 안전에 더욱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환 서장은 “통합관제상황판을 구축함으로써 군산경찰서의 신고 대응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로인한 완벽한 상황지휘 실현해 시민이 안전을 체감하는 군산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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