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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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1.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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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이 군산 관내에서 연안해역 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한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 됐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21년도부터 지역 사정에 정통한 지역주민을 위촉해 위험성이 높은 연안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과 안전 계도를 실시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 5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연안안전지킴이는 군산 내항, 비응항, 무녀도 쥐똥섬 총 3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돼 ▲해안가에서의 파도 휩쓸림 ▲간출암에서의 고립 ▲항·포구에서의 실족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도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총 1322건의 시설물 안전점검과 연안해역을 찾는 관광객 1440명에게 안전 계도를 실시해 이들이 근무하는 동안에는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연안사고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미 해양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안안전관리를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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