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현, 이하 공사)는 안정적 채권발행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2일~2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증권사의 채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간담회에는 주요 증권사 채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가 추진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와 이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공사채 발행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채권 발행을 위한 제반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업신용등급(ICR) 평가를 실시하여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부여받은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자금조달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안정적 채권발행 기반 마련으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