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겨울철 작은불씨도 다시보고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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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겨울철 작은불씨도 다시보고 주의하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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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9일 겨울철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등 주택 내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이런 장소 인근에는 항상 많은 양의 땔감이 저장돼 있다.이런 나무들이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비화되는 불씨를 만난다면 화재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화재는 적게는 주택 일부를 태우지만 크게는 주택 전체와 인근 주택에까지 연소확대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화재의 예방을 위해서는 ▲아궁이 등이 설치된 장소 인근에 땔감 저장 금지 ▲불을 사용중이거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자리 이탈 금지 ▲불을 취급하는 곳에는 소화기를 비치 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겨울철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해 주의사항 준수를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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