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미래농업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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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미래농업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1.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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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28일 ‘미래농업 정책연구회’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제시의회 ‘미래농업 정책연구회’는 김영자 의장을 포함해 김승일 대표 의원, 주상현 의원, 이병철 의원, 이정자 의원, 최승선 의원, 서백현 의원, 양운엽 의원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3개월 가량 의원 연구모임을 진행해 왔으며 의원들은 최종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등 활발히 보고회를 진행했다.

구양규 교수는 그간의 추진 경과 및 국내 스마트 농업 정책의 현황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해외 스마트 농업의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제시 미래농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김승일 대표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금일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김제시 미래농업 정책들을 충분하게 연구 및 검토해,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서 김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김제시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김제시 농업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자 의장은 “연구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김제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농업의 고도화·디지털화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며 최종보고회의 마무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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