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7일 군산 에이본컨벤션과 15일 군산시외버스터미널, 21일 다이소 군산중앙로점과 23일 군산대학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고, 부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자녀 연령에 따른 생애 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부모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긍정 양육 환경을 위한 종합적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의 약속과 다짐을 작성하는 실천 활동도 진행했다.
강민숙 지부장은 “시민들이 긍정양육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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