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 더 좋은 양육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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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 더 좋은 양육 캠페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1.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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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7일 군산 에이본컨벤션과 15일 군산시외버스터미널, 21일 다이소 군산중앙로점과 23일 군산대학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고, 부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해 부모, 자녀 간 건강한 소통 방법인 ‘상감바’대화법을 소개했다. ‘상감바’대화법은 상황, 감정, 바람 순서대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캠페인에서는 관련 예시를 보여주며 대화 방식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녀 연령에 따른 생애 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부모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긍정 양육 환경을 위한 종합적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의 약속과 다짐을 작성하는 실천 활동도 진행했다.
강민숙 지부장은 “시민들이 긍정양육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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