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19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선정해 주제적합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력 등을 중점으로 작품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 ▲대상(고창초 정시원) ▲최우수상(고창남초 이도연, 고창초 이지은, 성내초 윤다희) ▲우수상(성내초 이지수, 고창남초 이성은, 고창초 박채은, 강수빈, 대아초 김율) ▲장려상(고창초 임다온) 외 9명 등 총 19명이 선정돼 고창소방서장상 및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상패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한편, 대상에 선정된 정시원 학생의 ‘잠깐의 방심으로 망가진 삶’ 작품은 고창소방서를 대표해 전북소방본부 주관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돼 14개 소방서 대표 작품들과 다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