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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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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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후계농 간담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 3년차 미만의 농업인 가운데 선발한다.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 받는다.

올해 완주군 청년후계농 규모는 36명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명을 선발했다.
최근 경천애인 농촌활성화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청년후계농, 관계공무원, 현장지원단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후계농들은 자금 문제, 품목 선정 문제 등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았고, 이에 대해 농업 컨설턴트, 선도농가 등 전문 농업인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품목별 농업기술과 농산물 판로 확보 방법, 유통 등 다양한 경험을 전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후계농들은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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