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우기 취약시설 124지구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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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 “우기 취약시설 124지구 점검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07.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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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요소 제거 및 출입제한 등 재해요인 사전 차단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모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전문기술자격 보유직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인 1조로 3개반을 편성, 장마철 이전인 5~6월 동안 저수지 둑높임사업장 등 124지구를 대상으로 공사현장 취약시설, 수해방지대책 수립 및 이행 실태를 집중?점검했다.

응급조치가 필요한 공종에 대해서는 선 조치하고 신속한 위험요소 제거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출입 제한 등 재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설계변경 등 장?단기계획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항구적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특히 본사 해당부서, 농식품부, 총리실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소홀하기 쉬운 자체점검의 취약점도 보완했다.

재해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농촌용수 2지구(장선, 청도)를 선정, 농식품부 주무관과 점검을 마쳤으며 총리실 주관 중앙부처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들이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내습시 피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 및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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