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리인 종사직원 전자세금계산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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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리인 종사직원 전자세금계산서 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07.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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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참여 기반 확대 -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균)은 내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세무대리인 관련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납세 협력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된 제도로 금년부터 법인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개인복식부기 의무자도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광주청은 대부분의 개인복식부기의무자가 세무대리인에게 기장을 위임하고 있다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참여를 위해서는 세무대리인 종사직원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광주청은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매월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7월 1일 세미래 교육센터에서 제4차 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은 지금까지 문의가 많은 사례중심 및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발행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새로운 제도에 숙달된 직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대리업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광주청 김광근 신고관리과장은 “교육실시 이후 일선세무서의 제도관련 상담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히고 오는 8월 31일 실시되는 제5차 교육에 더욱 많은 세무대리인 관련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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