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여성청소년위원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전달식
상태바
정읍경찰, 여성청소년위원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전달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12.05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여성청소년위원회(위원장 허인선)와 함께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 가정·위기 청소년 등을 적극 발굴, 맞춤형 보호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여성청소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움이 필요한 피해 아동은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한쪽 다리가 비대칭적으로 커지는 증상이 있어 1년에 2회씩 신발을 제작해 신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아동을 위해 맞춤형 운동화·스타킹 등 구입 비용(220만원)을 전달했다.
허인선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정읍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 가정을 위해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 해 힘껏 도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한곤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여성청소년위원회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경찰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