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5일 관내에 위치한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축사화재 132건 중 전기에 의한 화재가 53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4건에 달하며, 겨울철에는 전열기구 및 화기사용이 빈번함에따라 화재발생 위험성 또한 증가하게 된다.
최지선 예방안전팀장은 “축사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시 큰 피해를 동반하기 마련이다”며 “관계인 스스로 사전점검과 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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