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 6일 김제시 백산면소재 후석경로당을 방문해 고령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제경찰서에서는 최근 높게 발생하고 있는 고령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 모두가 한뜻을 모아 마을 경로당 및 이통장 회의 등을 방문해 고령자 사고 예방 집중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통 및 백산파출소에서는 백산면소재 후석경로당 등 10여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노인층 교통사망사고 사례 전달, 무단횡단의 위험성,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야간 밝은옷 착용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서장은 “교통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도 함께 앞으로 단 1건의 고령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 주야 불문 음주운전 집중단속도 전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