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소방관에게 감사한 마음, 편지에 담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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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소방관에게 감사한 마음, 편지에 담아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2.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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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7일 감사편지를 손에 꼭쥔 15명의 어린 친구들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를 방문한 친구들은 김제에 위치한 리틀서암 어린이집 7세반 15명의 아이들이었다. 평상시 소방서에 방문하길 희망했었고,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에게 꼭 전할 말이 있다며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손에들고 방문한 것이다.

교동119안전센터 사무실로 찾아온 아이들은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평상시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고로 나가 소방차와 펌프차를 구경하고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동주 교동119안전센터장은 “아이들의 진심어린 응원 한마디가 우리 대원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소방서까지 직접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준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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