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겨울철 화재 예방·공동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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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겨울철 화재 예방·공동대응 강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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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1일 ‘겨울철 취약계층 화재예방 및 관계 기관별 현장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합동 방문해 현장 위험성을 진단하고 필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 화재로 인한 노인들의 인명 사고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독거노인과 같은 화재대응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위험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와 현장지원 활동에는 김제경찰서를 비롯해, 김제시청(경로장애과), 김제소방서(방호구조과), 한전김제지사(전력공급부) 등 관계기간 15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과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이어서, 취약계층 방문 현장에서는 전기안전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 등 다각적 지원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영록 서장은 “이번 지원 활동이 1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사회 취약계층 등 주민안전 사각지대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범 기관별 협력 방안을 지속 강구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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