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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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5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12.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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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11일 도내 15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 보고회’를 운영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평가를 비롯해 특수교육 연수 및 교수학습 활동 지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운영성과 보고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체 운영 보고와 주요 사업별 운영 보고로 진행됐다.

김제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및 인권보호사업을 소개했고, 익산센터에서는 장애학생 미래교육과 관련한 환경구축 및 장애학생 정보화·e스포츠대회 운영을 보고했다.
전북교육청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과 진로드림 페스티벌 수상 성과를 발표했다.

장애특성별 거점센터 운영사례로는 군산센터의 진로직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사례와 익산 행동중재 거점센터의 행동중재 지원사업 운영사례, 전주 청각장애 거점센터의 보조공학기기 대여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기초 수어교육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지난 1년 동안 각 센터에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전달체계의 중심축인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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