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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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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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완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삼례읍·봉동읍·용진읍·이서면행정복지센터 총 6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은 3400여명으로 전년 대비 409명이 늘어났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다만 완주시니어클럽은 15일까지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자원순환 서포터즈, 공공업무시설지원봉사 등 공익활동형 ▲경로당 급식 도우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등 사회서비스형 ▲김·두부 제조판매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사업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과 기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이다.
신청자격은 완주군 거주자로, 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단, 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다.
월 급여로 공익활동형(월 30시간)은 29만원,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은 63만4000원이다. 시장형은 하루 최대 8시간 근무하며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된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경륜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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