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대기업과 공기업 현직 직원들을 특별 초대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는 대기업과 공기업 현직 직원들을 섭외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직자에게 직접 듣는 기업 소개와 직무 정보, 1:1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입사비법 전수, 취업 상담을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청년은 오는 18일까지 익산고용안정일자리센터(063-918-6083)로 문의하거나,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청년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익산시 청년들이 취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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