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7일 거동이 힘들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심부름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복지기획 박설희 담당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의 편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비스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청 · 장년층에는 든든한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반딧불소식지를 비롯한 군정알리미 등에 게재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이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사회복지 심부름 대행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324-1072)를 통해 할 수 있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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