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기 공군 38전대장 “끈끈한 동료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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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기 공군 38전대장 “끈끈한 동료애 전파”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2.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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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지난 15일 기지 내 강당에서 제36대·37대 38전투비행전대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기점 리츠플라자호텔 대표, 군산청년위원회 등 군산지역 주요 인사와 美 제8전투비행단장 매튜 C. 겟키(Matthew C. Gaetke) 대령을 비롯한 한·미 지휘관·참모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신임 전대장 안병기 대령은 전임 전대장 오충원 대령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이양받으며 제37대 38전대장으로 취임했다. 
안병기 대령은 2000년, 공사 48기로 임관해 19전투비행단 161전투비행대대장,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전략과장, 전투계획과장 등 작전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지휘관이다. 
특히, 안병기 대령은 제111전투비행대장을 역임하는 등 약 7년간 군산기지에서 전투조종사로 근무해 군산기지의 근무환경과 임무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도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다.
신임 전대장 안병기 대령은 취임사를 통해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연합작전의 초석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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