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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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2.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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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간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7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60대, 소방정 1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지도 ▲산악사고 및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 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또한, 해넘이·해맞이 행사의 경우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인파가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상황전파 및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돌입과 출동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총력 대응을 통해 성탄절·연말연시 군산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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