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도교육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 용의 눈부신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래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수업혁신이 일어나고 교실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전면 실시해서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학력신장을 위한 두텁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간 교사들의 균형 있는 배치를 위해 12년 만에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편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해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뤘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 낸 전북 2만5천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도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수준 높은 교육, 명품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때맞춰 올 1월 18일에는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제 전북은 더 많은 자율권을 가지고 전북의 상황에 맞는 특별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더 큰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새해, 희망찬 도전으로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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