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군산항 민생현장 꼼꼼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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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군산항 민생현장 꼼꼼히 살핀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1.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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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2024년을 시작하면서 지난 2일 첫 번째 민생현장으로 군산항 1부두를 방문해 하역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산먼지 저감정책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군산항 1부두는 1~2만톤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해 하역할 수 있는 부두로 지난 1979년에 건설돼 군산항 발전의 원동력인 역사적인 공간이자 지역산업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항만으로 고철, 사료부원료, 목재 등을 주로 취급하는 항만이다.
금번 민생현장 점검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하역회사에서 수립한 자체안전관리계획의 준수 ▲크레인, 로더, 굴삭기 등 이동식 중장비 운행 안전수칙 준수 ▲작업자의 개인안전장구 착용, 안전위해요소 사전점검 등을 점검했으며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수칙 준수, 친환경 장비 사용 등을 확인하고 ▲군산항 발전을 위한 관계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역작업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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