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겨울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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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겨울 추억 만들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1.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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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특별체험활동으로 서울 소재 놀이공원을 다녀왔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팀별 미션활동을 진행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공연과 퍼레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 예술적 역량을 길렀다.
특별활동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놀이기구만 타지 않고 다양한 팀 미션을 수행하면서 친구들의 모르던 모습을 많이 알게 됐다”며 “협동심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최근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있다”며 “충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중등 청소년 1~2학년 대상으로 교과, 체험, 귀가,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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