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기청 예비후보, “이재명 지켜야 민주당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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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기청 예비후보, “이재명 지켜야 민주당이 산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1.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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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기청 예비후보가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을 지켜야 익산 시민이 살고, 민주당이 산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이재명은 300번이 넘는 압수수색에도 살아났다”며 “깨끗하고 투명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 예비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습격 사건에 대해 “이재명을 죽여야 세상천지를 온통 검찰 세력으로 만드는 데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이낙연 신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성 예비후보는 “전북 정치의 부활을 위해 이낙연 신당 같은 반민주·반개혁 분열 획책시도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며 “이낙연 신당은 광주·전남만 주목하는 호남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이자 전북 정치의 부끄러운 현주소”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 예비후보는 이낙연 신당에 대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기생해 일신의 안위와 출세를 위해 부역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이낙연 신당의 미래가 과거 국민의당 인사들의 모습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성기청 예비후보는 “이재명을 지키고 함께 하겠다”며 “도탄에 빠진 익산 시민의 삶을 살리고 전북 정치의 부활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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