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권대규 교수가 (사)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전했다.
권대규 교수의 회장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국재활복지공학회(RESKO, Rehabilitation Engineering and Assistive Technology Society of Korea)는 국내에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재활복지 및 보조공학에 관련된 전문학회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공학 및 정보 분과 위원들이 주축돼 재활관련 학회인 RESNA를 모델로 2007년 창립한 재활 및 복지공학 관련 국내 최대 학회다.
창립 이후 연 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재활복지공학회 논문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권대규 교수는 “회원들과의 강력한 협력과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연구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환경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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