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무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1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강당에 모여 ‘자연특별시 무주방문 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경정화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와 지역 홍보 등에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남대천과 시가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적치물을 정리했으며 상가들을 돌며 분리수거를 비롯한 지정 요일에 쓰레기 배출하기 실천을 독려했다.
한편, 김정미 무주읍장을 비롯한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지난 3일부터 관내 32개 마을과 노인회 등 기관·사회단체, 경로당 등지를 찾아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시행을 알리며 적극적인 주민 동참과 손님맞이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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