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초등생 소재파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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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초등생 소재파악 완료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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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100%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1만1523명 중 1만939명(94.9%)이 최근 실시된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584명 가운데 소재가 미확인된 5명(전주 1명, 군산 2명, 익산 1명, 고창 1명)의 경우 소재확인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5명 중 4명은 출국 사실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의 아동은 전학을 고려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비소집 불참 학생 소재를 전부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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