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업소 점검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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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소 점검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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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지자체마다 식품위생업소 점검에 나선다. 매번 되풀이되고 있는 연중행사이다. 
비단 일정에 잡혀있어 의례적인 점검보다는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다.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 차원에서 전통시장 내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및 영업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며, 부적절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및 단호한 고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여기에 배달 전문음식점은 방문객을 받지 않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심사가 적은 편이다. 자칫 배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점검을 촉구한다.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분주해진 주방의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각종 음식이 큰 사고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비위생적인 업소 및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유통기간 위반업소에 대한 징벌적인 행정처분을 해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을 것이다. 
처분된 업소들은 전통시장 입구에 게시되어 소비자들도 참고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다시는 위생불랑 업소는 퇴출당하고 소비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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