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통의 맥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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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통의 맥 큰잔치
  • 엄범희
  • 승인 2009.09.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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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8일 관광호텔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들을 초청 전통의 맥 큰잔치를 개최했다.

전통의 맥 큰잔치는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무형문화재에 대한 모심과 공경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한 자리로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대규모 공연행사는 생략하고 기념식과 식전공연으로 무형문화재를 모시고 우리의 얼과 혼을 전수받고 계신 전수자들께서 작은 헌정공연으로 판소리 무대를 마련했다.

당초에는 야외무대에서 무형문화재 명인 명창 공연과 기능분야보유자 작품 전시 및 제작과정을 볼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도지정 무형문화재 기능, 예능 보유자 및 전수자들이 펼치는 최고 수준의 문화행사로 추진할 계획이었다.

전주시는 판소리, 시조창, 살풀이춤, 가곡, 영산작법등 17분의 예능분야 무형문화재와 선자장, 악기장, 소목장, 전통술, 옻칠,침선, 단청, 한지발, 전통음식등 12분의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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