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월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임실군의회도 힘차게 도약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내리며, 뜻깊은 순간들을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23일 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24일 행정문화국(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경제교통과),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26일 복지환경국(다문화교류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산림녹지과), 산업건설국(농업축산과) ▲29일 산업건설국(농촌활력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주택토지과) ▲30일 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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