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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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1.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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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관내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현장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교통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신규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 간접 체험 및 기술 습득, 교통사고 유형별 체험으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백광일 구조대장 등 16명의 구조대원은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진 관내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차량별·유형별 상황을 연출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훈련에 전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어백·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 문 개방 및 장비 사용 능력 향상 ▲보닛 절단 및 배터리 분리▲구조 상황 연출하여 유압절단기 등 장비 활용하여 구조자 구출 등이며,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신규대원들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현장 활동 비법도 전수했다. 
백광일 구조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훈련에 임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더욱 강력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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