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축산농가 돈분정화방류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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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축산농가 돈분정화방류시설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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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송호석 청장은 25일 오염수 처리효율이 높은 익산 축산농가 1곳과 군산 서수 양돈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정화방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현재 축산농가로부터 발생하는 미처리 배출수는 다른 폐수에 비해 오염부하가 훨씬 높아 하천 수질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새만금유역은 축산계가 비점부하량의 66.1%나 차지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송 청장은 축산 농가를 둘러보고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녹색성장 전략에 따라 축분에 대한 정화처리 비중을 높이고 고체연료 등 에너지화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정화방류처리시설 등 수질 및 악취 개선에 효과적인 시설을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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