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24일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17명을 선출했다.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김성주, 정운천, 양경숙 국회위원, 장현우 협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을 대표할 대의원 17명을 선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업계와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관인사 및 회원 3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는 전기관련 학과 대학생 16명에게 3,5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재수 회장은 "올해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는 회원이 먼저이고,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은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