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수소거래소 설치로 국제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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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수소거래소 설치로 국제도시 도약”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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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치도 보고회서 
특례 활용 발전 전략 발표

수소 경제 중심지 준비
외국인 정책 시범도시 건의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로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비전을 밝혔다.
특히, ‘수소거래소’ 설치를 제안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5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보고회’에서 완주군 특례활용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는 완주군에서 발굴한 수소경제 이행 촉진 및 활성화 조항을 대표로 농생명지구내 농지법 적용, 산지관리법 적용,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특례 등이 담겼다.
유 군수는 발표 자리에서 “수소경제 이행 촉진 및 활성화 조항을 발판으로 완주군은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석유와 천연가스는 국제 거래소를 통해 기준 가격을 책정해 왔고, 국제거래소가 설치된 두바이, 상하이 등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수소 역시 석유와 같은 방식으로 거래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예상돼,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한다면 세계 수소 유통질서를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생태계 기반 5개 사업(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신재생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소규모 추출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수소거래소가 설치된다면 완주군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외에도 유 군수는 문화산업진흥지구 특례와 관련해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을, 출입국관리법에 특례에 대한 외국인정책 시범도시 지정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와 외국인 정책 시범도시는 완주군이 가장 적합지다”며 “완주군이 신한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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