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9일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 예정구간을 찾아 홍수관리구역 및 하천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024년 10월부터 전주천의 국가하천 기점이 전주시 삼천 합류점에서 완주군 수원천 합류점으로 변경된다. 이에 기존 국가하천 구간(7km)과 더불어 해당 상류구간(14.75km)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에서 관리한다.
한편 전북환경청은 승격구간을 포함한 전주천권역 하천기본계획(‘22~’24)을 수립중으로 시민단체, 관련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 이·치수 안전성, 자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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