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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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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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9일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 예정구간을 찾아 홍수관리구역 및 하천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024년 10월부터 전주천의 국가하천 기점이 전주시 삼천 합류점에서 완주군 수원천 합류점으로 변경된다. 이에 기존 국가하천 구간(7km)과 더불어 해당 상류구간(14.75km)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에서 관리한다.

송 청장은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인수·인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금년 우기철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주천유역 홍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환경청은 승격구간을 포함한 전주천권역 하천기본계획(‘22~’24)을 수립중으로 시민단체, 관련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 이·치수 안전성, 자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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