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촉진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주택은 연면적(단일건물 층별 바닥면적 합계)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대출 한도는 신축시 최대 2억5000만원 대수선 최대 1억5000만원이다. 담보물(토지,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고정금리는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취득세액를 최대 280만원까지 면제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사업 신청은 2월23일까지 해당 토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건축허가과(063-290-2885)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완주군의 인구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