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주민 생활민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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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주민 생활민원 현장 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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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이경애, 이순덕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남용 의장은 이서면 소재 산정 진입로 도로 확·포장과 갈산교차로 교통체증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부의장, 이순덕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서면 이문리 일원의 산정 진입로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후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도로 확·포장 공사현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이문마을에서 해교마을까지 약 1.2km 도로개설 구간은 지역 주민과 화물차 운전자 등 도로 이용객들의 민원이 잇따르는 구간이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수해지역 중 아직까지 미복구된 지역과 민원사항이 있는 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침수 피해지역의 문제점 및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 된 것.
마산천 일대는 지난해 7월 사흘간 최대 500mm가 넘는 폭우로 인근 농경지의 비닐하우스(장미 재배 등)와 축사, 벼 농가들이 침수 피해를 당하는 등 완주를 포함한 3개 시·군 900여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서남용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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