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2월 1일부터 전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통상닥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통상닥터의 주요업무는 ▲기업별 수출을 위해 필요한 포괄 계약서 등 기업 맞춤형 메뉴얼 구축 ▲발굴된 바이어의 DB가 있음에도 사후관리가 안돼 묻혀있는 바이어 정보를 끌어내 바이어와의 소통 재개 ▲신규 오더 발굴 및 계약관리 지도 등이다.
이번 사업은 경진원의 업무담당자와 통상닥터가 1:1 매칭 돼 수주까지 이어지도록 적극적 지원할 예정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통상닥터는 치열한 수출 환경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맞춤형 찾아가기 서비스”라며, “진흥원은 전주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전라북도수출통합지원시스템(jbexport.or.kr)이나 전화(063-711-21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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