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 운영·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완주군은 기존 운영위원들의 임기 종료에 따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지역문화, 지역대학, 관광마케팅 등 학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운영위를 구성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위촉 임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으로 삼례문화예술촌 및 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 등 주변 일원의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와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이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역사, 문화, 힐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서 발전 및 활성화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옛 양곡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해 지난 2013년 6월5일 개관했다. 전시, 공연, 체험, 축제 등을 활성화하면서 완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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