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이하 전당)가 우리 전통문화의 자부심이 담긴 전주한지 수출의 물꼬를 텄다.
전당은 천양피앤비(주)와 고감한지&페이퍼 두 기업을 지원, 지난 한 달간 각각의 해외 박람회에 참가토록 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 수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고감한지&페이퍼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국제 수공예용품 박람회인 ‘크리에이티브월드(Creativeworld)’ 참여를 통해 전주한지를 알리고 현장에서만 2만 유로 이상의 계약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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