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명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사회복지시설과의 위문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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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명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사회복지시설과의 위문 시간 가져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2.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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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설명절을 맞아 5일 정성주 김제시장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고 사망한 김행규의 후손을 비롯해 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했다. 현재 김제시에는 유족 8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관내 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급식·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평선요양원 외 9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시설 운영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거주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각 시설에 전달하며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시는 아울러 설 명절맞이 저소득가정 위문금 지원, 이웃돕기 후원금·물품 기부 등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가고 있다.
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과 유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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