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용진읍에 소재한 W푸드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육성에 큰 힘을 실어줄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하솜 그린키킵 대표는 농업기술원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강사로 현재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서비스 분과장 등 홍보전문기업 ㈜커넥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사업운영국장, 유튜버 신강찬, 식품유통사업자 박광철 등 완주군 식품마케팅.문화.관광.축제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키킵’은 지역농산물과 농식품 기업 가공상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유통 프로모션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 축제 속으로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접목하는데 전력 투구한다는 계획이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린키킵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이 완주군에 잘 스며들길 바란다“며 ”우리군의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컨텐츠 제작·지원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키킵’은 그린(환경,자연,깨끗함) + ㅋ(웃음표시) + keep(지키자)는 뜻으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팜파티, 푸드클래스 등 다재다능한 청년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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