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설맞이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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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설맞이 특별행사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4.02.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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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전통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담은 ‘설맞이 특별행사’를 9일과 11일 양일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전당은 물론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과 우리놀이터 마루달, 흑석골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 등 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 쌀강정 만들기 △ 전통놀이(윷점보기, 종지윷놀이) △ 한지공예(가오리연, 한지소품함) △ 수공예(압화 액자 소품, 사각한지 서랍장)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에는 전통문화콘텐츠 창작소 KTCC:ON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당을 찾는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포토존 사진 촬영 인화 이벤트와 한지엽서를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그리고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윷점보기, 종지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주지역 한지생산의 중심지였던 흑석골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전통한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통한지 제조, 한지 연 만들기 등 체험과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당 누리집(www.ktc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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