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약물로부터 아이들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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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약물로부터 아이들 보호 강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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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도교육청, 예방교육 담당 
교원 전문성 강화 심화연수 개최
현장 전문가 사례 중심 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심화연수’를 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중앙교육연수원 또는 전북교육연수원의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강화 연수(15차시, 원격연수)를 사전에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했다.

연수에는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및 해외 교육사례 ▲마약류 특성 및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회복사례 등이다.
신태용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장, 박성수 세명대 경찰학과 교수, 황성재 전문강사 등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교원들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마약류 예방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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