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올해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7일부터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고,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송승현 서장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파출소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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