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7일 장계면 금덕리에 위치한 장수공설묘지 등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을 순회하며 특별 교통관리 실태를 점검 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설 연휴 기간 교통정체로 인한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장수 IC를 비롯 일시점 정체가 심한 지점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현장점검에 나선 것으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단계별로 가시적·효율적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차량통행이 많은 장수톨게이트 주변은 물론 주요 거점도로인 19번, 26번 국도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또한 문제점이 없는지 세세히 살폈다.
한편 장수서는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관서와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정체 현상을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홍훈 서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 재래시장, 금융기관, 대형마트 주변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계도·단속을 병행하고 무엇보다  주민이 편안한 분위기속에 안전한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