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전주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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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전주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본격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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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지청장
황정호 지청장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2024년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주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황정호 지청장)은 지자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별 노사단체, 대학, 업종별 협의회, 민간기업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노사민정과 함께 캠페인, 지역행사, 홍보물 배포, 현장 합동 점검 등을 추진하며 전주·완주 산업단지,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3개 지청이 연합해 캠패인, 현장점검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전북지역 전체에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감축을 꾀한다.
지난해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출범 첫해에는 범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에 집중했다. 
올해에는 현장의 안전행동 습관화를 위해 근로자 대상 실천적 메시지를 확산하고, 위험성평가 연계 등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안전, 절대 지켜! 캠페인, 마이 세이프티 룰(My Safety Rule) 캠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 등 3대 안전캠페인을 중점 실시한다.
황정호 지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들 스스로가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추진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규모 기업, 나아가 일반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안전 경시 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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