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동참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사용 예정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사용 예정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4일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대상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긴급 지원 ▲국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뿐만 아니라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근무지 방문 및 선물 전달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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