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변하지 않는 희망’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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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변하지 않는 희망’ 특별회비 전달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2.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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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동참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사용 예정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4일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대상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긴급 지원 ▲국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일 의장은 “행정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원님들께서 인도주의 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뿐만 아니라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근무지 방문 및 선물 전달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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